[회계 기초] 수익 계정과목 (매출액) 기초 개념

수익

손익계산서에는 수익과 비용이 있는데 수익은 수익(매출액)과 영업외수익(이익)으로 나눠진다.

 

 

수익 (revenue)

회사의 주된 영업활동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으로서 회사의 업종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됨

ex) 매출액: 상품/제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으로 실현된 금액

 

이득 (gain) ↔ 이익

영업활동 이외의 활동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서 일시적이거나 우연적인 거래로부터 발생한 순자산의 증가분

ex) 영업외수익 : 영업활동 이외의 보조적 또는 부수적인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그 세부 계정은 배당금수익, 임대료, 유가증권처분이익, 투자자산처분이익, 유형자산처분이익 등이 있음

 

📌 그렇다면 수익과 이득 중 어느 것이 좋아야 기업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할 수 있을까?

당연히 본업이 잘되어야 하므로 매출액 즉, 수익이 좋아야 기업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된다.

 

수익 측정

수익의 측정이란 손익계산서에 계상할 수익의 금액을 화폐액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즉, 수익을 측정한다는 것은 금액을 결정하는 것이다.

 

1. 대가를 현금으로 받는 경우

➡️ 수익 = 받는 현금액

2. 대가를 현금 이외의 자산으로 받는 경우

➡️ 수익 = 자산의 공정가액 (= 시가)

3. 상품이나 제품을 판매한 후 에누리나 반품 또는 매출할인이 발생한 경우

➡️ 수익 = 이를 차감한 금액 (= 진짜로 받은 금액만 수익으로 측정)

 

수익 인식

수익을 언제 잡을지도 경영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올해 수익이냐 내년 수익이냐에 따라 해당 연도의 경영자의 성과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의 귀속기간을 결정해야한다.

 

수익 인식시기는 수익을 얻기 위한 일련의 과정 중 어느 시점에서 회사의 수익을 인식(매출계상)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회계학에서는 실현주의를 수익인식시기의 결정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수익의 실현이란 수익획득 과정 중 특정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장래 매출대가의 회수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히 감소하는 것이다.

기업회계기준에서는 재화를 판매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판매기준 또는 인도기준을 수익의 인식시점으로 채택하고 있다.

즉, 일반적으로 물건이 나가면 수익으로 잡는 것이다.

실현주의

1. 수익획득과정이 완료되거나 실질적으로 거의 완료되어야 함
➡️ 수익획득과정이 완료되거나 실질적으로 거의 완료될 때까지 회사는 거래와 관련된 경제적 의무를 거의 대부분 이행해야 함
2. 수익획득활동으로 인한 현금 또는 현금청구권을 합리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함
➡️ 수익이 기록되기 위해서는 기대현금유입액이 합리적으로 측정도리 수 있어야 함

✅ 수익인식기준은 위의 두 조건이 동시에 만족될 때, 수익을 인식하고 손익계산서에 보고한다는 의미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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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기업회계기준 수익의 대표 계정과목은 매출액이다.

 

매츨액은 상품/제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으로 실현된 금액이다.

회사의 주된 수입원으로 업종별로 달라진다.

ex) 상품매출액, 용역매출액, 도급공사수익

 

 

매출의 회계처리

	자산증가		수익발생
현금판매시	(차) 현금	xxx	(대) 매출	xxx
외상판매시	(차) 매출채권	xxx	(대) 매출	xxx

*돈을 직접 받지 않더라도 매출채권을 통해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매출의 인식시점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기준이 판매기준이다!

1. 판매기준

수익을 판매시점에 인식하는 것

실현주의 요건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 수익인식기준이다.

판매시점에서 상품이나 제품의 제공으로 회사의 의무가 거의 대부분 이행되었고, 또한 회사가 회수할 현금이나 현금청구권의 금액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고 본다.

상품, 제품의 매출액은 상품, 제품을 판매하여 인도하는 시점에 실현되는 것으로 함 (기업회계기준)

 

2. 진행기준

수익을 용역제공기간 중에 인식하는 것

광고나 제조처럼 조선업이나 건설업처럼 장기 용역을 해줘야하는 경우

 

ex) 다음 공사와 관련하여 매년 인식할 공사손익을 계산해보자.

이때는 완성되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진행기준으로 수익을 계산한다. (귀속기간이 3년)

 

따라서 매년 5,000,000원의 공사손익이 발생한다.

* 반면에 공사수익은 매년 30,000,000원씩 발생한다. 

* 판매기준으로 하면 3년이 지난 후에 3000만원의 매출액과 1500만원의 이익이 발생하는 식으로 계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