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말이 단풍 구경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소식을 알게되었다.
때마침 회사에서 차를 빌려주어 충북 제천으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가는 길이 너무 알록달록 예뻤다.
너무 예뻐서 다 보여주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다😌🍁
비룡담 저수지 앞에 있는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을 찍고 갔더니 도착한 주차장,, 그니까 어딘지 모르겠는 주차장으로 갔다.
아마 제천시 청소년수련원으로 갔었나보다. 🙂
차에서 내렸는데 바로 보이는 너무 예쁜 빨간 단풍 나무,,♥️
이렇게 주차장에 있는 작은 단풍나무가 유난히 더 빨개보였다.
주차장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비룡담 저수지로 갈 수 있다.
나와서 왼쪽으로 가야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차로를 따라 걸었다.
🫢🫢 그림 같은 비룡담 저수지..
잔잔해서 더 아름다워보였던 풍경
산책로를 따라 걸어들어거면 저기 성 모형으로도 갈 수 있다.
여기가 성으로 가는 산책로다.
제이콥이랑 입장~
너무 귀여운 제이콥이 앞장섰다.
저수지 건너편쪽이 해가 잘들어 예뻤다.
목줄 풀고 혼자 보내도 잘 갈 것 같아~
제이콥 총총,,
꽁아 누나랑 사진 찍자~
강아지랑 예쁘게 사진 찍기란 은근 어렵다🥲
성 모형 쪽에서 바라보는 저수지도 잔잔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고즈넉한 느낌~
제이콥이랑 사진찍기 시도
사실은 9키로 제이콥이 너무 무거웠다.
이렇게 다리로 받쳐서라도 찍겠다는 주인😂
같은 장소인데 산이 있는 왼쪽도 사진 찍기 좋았다.
꽁이랑 사진 포기 못해!
제이꽁이랑 교감 시도
나무 사이로 보이는 알록달록한 산
여기는 저수지 옆쪽 산책로다.
가을 남자 홍꽁똘~~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풍경 사진이 다 예쁘게 나왔다.
소중한 주말이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행복🧡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 예쁜 도로
가을 남자 홍꽁똘2~~~~
제이콥이 혼자 걸어가는 것처럼 보이게 사진찍는 게 좋다.
계속 이렇게 담아주고 싶어😌
정말 새빨간 단풍나무..
원래 이렇게 단풍이 빨갔던가? 이번 가을은 유난히 빨갛게 느껴진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단풍과 하늘 그리고 제이콥🐶
단풍 색감이 너무 예뻤던 비룡담 저수지..
제천을 처음 와보는데 너무 예뻤다.
산을 못가서 아쉬웠지만 예쁜 색감에 아쉬움이 싹 사라졌던 날이다.
제천에서 힐링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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