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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요가도 곧 3주차..
사업부 동기 모임을 복싱 코치님이 추천해준 구이마마에서 했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은 솔직히 많이 어색했다. 😅
원래 어색하기 때문에 이런 모임을 잘 나가지 않았는데 입사하고는 사회생활이라며 참석하려고 조금 노력한다.
만나면 어색하고 결국 재미없는 회사 얘기만 하지만 그냥 얼굴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사회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ㅎㅎ
사회인으로서 적극적인 모습이 조금 더 나을 거라는 느낌적인 느낌과 어색할지라도 직면해보는 용기를 얻기 위함이랄까
후자가 좀 더 맞는 것 같다.
어색해도 피하지않고 직면하는 용기!
외향적이라서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나는 소심하다.
어릴 때 혈액형별로 특징이 있었는데 나는 A형으로 소심이었고 적절했다.
반장선거에 나갈 때도 부끄러워서 다른 친구를 추천했고, 대학생 때도 혼자 동아리방 문을 못 열어서 친구를 데리고 다녔다.
소심한데 사람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많은 사람이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않고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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