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e it up/맛집

(19)
[진도켄 이자카야] 가로수길과 추억 일단 에피타이저로 티라미슈부터 먹고 진도켄 이자카야로 이동~ 여기다 이 거리를 수없이 많이 지나다녔지만 이날 처음 보는 곳 역시 관심이 있어야 보인다. 코스로 주문했고 처음 나온 음식은 크래커다 이 밑에 고등어로 만든 소스가 있는데 같이 먹으면 고등어 맛이 확 느껴지며 맛있었다. 편의점에서 파는 참치 크래커와 비슷한 식감인데 부드럽고 전혀 비리지 않았다. 이건 어떻게 만드는건지 추측이 안된다. 다음으로 나온 사시미 깔끔하고 맛있었다. 사실 최근에 다녀온 이자카야의 사시미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여기까지밖에 표현이 안된다. (👈🏻다음번에 소개할게요) 이어 나온 가라아게 고추가 같이 있었디만 먹지 않았다. 가라아게도 짜지않고 바삭하여 맛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크림짬뽕 사실 이거 먹으러 왔다🤭 고추기름이 데코레이..
[구이마마] 어색할지라도 아침요가도 곧 3주차..사업부 동기 모임을 했다.복싱 코치님이 추천해준 구이마마로 거보겠습니당 또 시켰쥬~계란말이도 시켰쥬~후식 냉면도 시켰쥬~오랜만에 만난 동기들은 솔직히 많이 어색했다. 😅원래 어색하기 때문에 이런 모임을 잘 나가지 않았다. 어색할지라도 입사하고는 사회생활이라며 스스로를 설득해서 이런 모임에 참석하려고 조금 노력한다.만나면 어색하고 결국 재미없는 회사 얘기만 하지만그냥 얼굴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사회생활을 했다고 생각한다..ㅎㅎ이런 행동에 딱히 이유는 없다.그냥.. 사회인으로서 적극적인 모습이 조금 더 나을 거라는 느낌적인 느낌과 어색할지라도 직면해보는 용기를 얻기 위함이랄까후자가 좀 더 맞는 것 같다. 어색해도 피하지않고 직면하는 용기!
[발라닭] 이제는 힙당동 신당동 떡볶이 고유명사처럼 너무나 익숙하다. 하지만 요즘은 신당동이 힙당동으로 불린다고 한다. 그래서 가봤다 힙당동 주민을 따라..🤭 먼저 들린 곳은 발라닭 치킨+떡볶이+과일 조합을 파는 치킨집이다. 떡볶이 같이 간 회사 동료 중 떡볶이 킬러가 있어서 별로 먹지 못했지만 매콥하니 맛있었다! 청양발라 반마리 이건 맵기도한데 조금 짠 듯해서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대파크림발라 반마리 이 치킨이 오히려 느끼하지 않고 딱 맛있었다!! 그리고 과일은 편의점에서 파는 것처럼 비싼편이라 사진에는 없는 귤 한 묶음만 주문했고 각자 하이볼과 맥주를 마셨다. 나는 하이볼🍹 그리고 2차로 가려다 실패한 꼬치집 2차로 가려다 실패한 전집 2차로 간 전집은 간판을 못찍었다. 큰일이다.. 네이버에도 안나온다😢 육전 비빔국수 사진..
[푸슈] 자기 중요감 요즘 누나에게 애교가 많아졌다.1월 2일 월요일대부분 2023년 첫 출근을 했겠지만 우리 회사는 쉬는 날이었다.평일 휴무를 집에서만 보낼 순 없다고 만난 회사 동기들이수역 근처 까페를 찾았는데 월 휴무도 많고 노트북을 할만한 테이블의 까페가 거의 없었다.목적에 적합한 까페를 겨우겨우 찾아냈다.☝🏻 까페 Fav오전에 동기 한 명을 먼저 만나 각자 할 것을 했다.이렇게 같이 모여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시간을 나는 좋아한다.혼자서도 까페에서 맥북으로 이것저것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당연히 맥북을 챙겨 갔는데 동기도 아이패드를 챙겨왔길래 넘 반가웠다 :-)신년 돈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와 내 유튜브가 재미없다는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호로록 지나갔다.내 여행 유튜브 영상은 길고 그냥 여유로운 것 밖에 없..
[브릭오븐] 강남역 피자 또간집 같은 곳을 가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또간집이 또 있었다.바로 브릭오븐 피자사실 내 의지로 또 간 것은 아니고 주변에서 맛있다고 가자고 해서 또 가게 되었다. 메뉴판!두번을 갔는데 반반 피자로 먹다보니 벌써 5 종류의 피자를 먹어봤다.첫 번째 방문에 들린 브릭오븐에서는 뉴요커와 갓파더를 시켰다.왼쪽이 뉴요커, 오른쪽이 갓파더누가 찍었는지 잘 찍었다. ㅎㅎ이번에는 두 번째 방문!이번에는 저녁 식사 대용으로 5명이서 갔고, 두 판을 시켰다.첫 번째 피자의 앞쪽은 스피니치, 뒷쪽은 뉴요커이다.왜인지 맛 없어 보이는 이 날의 피자😂분명 뒷쪽은 똑같은 뉴요커인데..이번에도 나만 나오는 사진📸초상권 지켜줘야지🤫그리고 두 번째 피자를 시켰다.왼쪽은 베이컨 치즈, 오른쪽은 페퍼로니 피자페퍼로니는 역..
[주막보리밥] 털레기 또간집 핸드폰 용량이 꽉 차서 사진을 정리하던 중 또간집을 발견했다.주막보리밥인데 보리밥도 맛있지만 털레기와 쭈꾸미 볶음이 참 맛있다.뭔가 특별함이 있달까?🤭처음 갔을 때였다.엄마가 군포점이 맛있대서 멀리 찾아갔는데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했다.     1차 또간집털레기가 뭐지? 그냥 수제비였다.이렇게 한 상 가득 차려 먹었다.😆이렇게 항아리 가득 담아 나오는 털레기딱봐도 건새우와 청경채가 보이는 것이 얼큰해 보인다.보통 수제비가 일반 라면이라면 이건 새우라면의 느낌이랄까 ㅎㅎㅎ사실 새우라면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또 다르다.중독성 있는 얼큰함이다.맑은 국물의 털레기어떻게 하면 저런 국물을 낼 수 있을까?건새우를 넣고 고춧가루를 살짝 푼 것일까 건새우와 더불어 고추, 청경채, 팽이버섯..
[봉수육] 봉수육을 아시나요? 🍲 봉수육?수육 파는 곳인가?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성균관대 앞에 본점을 두고 있는 봉수육은 수육 나베를 파는 곳이다. 수육 나베라니? 나는 한 번도 생각조차 해보지 못한 조합이었다.친구의 추천으로 봉수육을 먹으러 갔다.내가 경험한 나베와 내가 경험한 수육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맛이었기에 그 둘을 합친다해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았다.행궁동을 다녀오는 길이라 성균관대 앞 본점이 아닌 인계동 지점으로 갔다.  밖에서 30분정도 대기 후에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11월 초 저녁이라 조금 쌀쌀했지만 실내 좌석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추워도 밖에서 먹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수육나베 2인분을 시키고 기다렸다.짠~내가 좋아하는 수제비도 미리 시켜두었다.이렇게 약간 전골 느낌으로 빨간 국물에 숙주를 잔..
[조가네 갑오징어] 김장 후 만족스러운 식사 오랜만에 ’오늘 기록‘을 해본다. 괜히 설레네☺️오늘은 김장을 했다.20살 때부터 매년 김장할 때 할머니댁에 가서 도와드렸고, 3년전부터는 우리 집에서 김장을 했다.사실 정말 보조 역할만 하고있지만 이제는 나름 노하우가 생겼고, 버무린 김치를 할머니에게 컨펌 받을 때 바로 통과했다.🤭김장하는 사진이 하나도 없는게 조금 아쉽군,,,아무튼 김장을 하고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모아 갑오징어를 먹으러 갔다.나랑 언니는 볶음을 먹고 싶어했고, 할머니는 전골을 드시고 싶어하셨기 때문이다. 조가네는 고등학생 때부터 가던 곳인데 전골을 판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원래 있었나..? 오늘은 백운호수점으로 갔다.2시가 넘어서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두 테이블 빼고 만석이었다.  백운호수 식당은 건물이 띄엄띄..

728x90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