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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to go/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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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베이킹 어렸을 때부터 소꿉놀이를 좋아했다.인형놀이보단 레고처럼 사부작사부작 만드는 걸 좋아했고만들기 시간을 좋아했고아이디어를 내서 선물하는 것을 좋아했고이것저것 체험하는 걸 좋아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직장을 다니면서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면서 지내고 있다.블로그는 사실 아무도 모르는 그냥 일기장이고영상 편집하는 거나 베이킹, 요리, 운동, 클라이밍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긴다는 이유로 부지런하다, 대단하다라는 말을 듣곤 한다.사실 부지런한건 절대 아님 ㅋㅋ.. 그랬으면 진작에 영상 다 올렸겠지^^(제발 해라;;)아무튼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요리해먹는 시간이 즐거웠고바디프로필이 끝나고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비건 요리에 관심이 생겼다.대충 비건 베이킹을 시작하고 좋아하게 된 이유를 설명..
엄마의 유튜브 밥상 눈오리가 반겨주는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12월 15일 금요일엔 눈을 좋아하는 제이콥이랑 산책을 나갔다. 엄마가 야심차게 준비한 저녁차돌박이 양배추찜?이렇게 양배추에 차돌박이랑 숙주를 싸서 소스를 찍은 뒤에한입에 쏙 먹으면 진짜진짜 맛있다!!내가 이걸 만들었다면 정말 뿌듯했을 것 같다.그냥 양배추에 숙주, 차돌박이 같이 먹는거 아닌가? 아니다.엄마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양배추의 특유의 뻑뻑한 플라스틱 맛?이 느껴지지 않고 정말 보들보들하다.숙주도 고기향이 잘 베어있어 맛있다.여기에 차돌박이까지 더해지니 맛이 없을 수가 있나,,딱 편백찜 맛이다!!!🍲정말 맛있어서 밥을 다 먹고도 아빠가 먹다가 남긴 것까지 다 먹었다.😋12월 18일 일요일저번주까지는 주말에 할 일들이 남아있어 살짝 마음의 짐이 있었..
엄마아빠 29th 결혼 기념일 🎂 택배 포장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계절 12월12월 12일 엄마아빠의 결혼 기념일이다.12월 5일부터 케이크를 주문했다.그리고 10일 토요일 늦잠 자다 일어나 빠르게 케이크를 픽업하러 갔다.너무 예쁜 케이크💗 12일은 월요일이라 11일 일요일에 축하파티를 하기로 했고,엄마아빠 언니형부는 스시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고,나는 급하게 봐야할 책이 있어서 안 갔다….괜찮아,, 다이어트 하는거지 뭐,,언니랑 형부가 너무 예쁜 꽃을 사왔다.어떻게 딱 케이크랑 잘 어울리는 꽃을 사왔는지.. 완벽🫶🏻예쁜 케이크 🎂한동안 엄마 핸드폰 배경화면이 되었던 사진 ☺️제이콥까지 사진을 찍고초를 불었다.최근에 식탁을 밝은 색으로 바꿨는데 집이 화사해진 것 같아서 가족 모두 대만족 하고 있다.☺️아빠가 제이콥 샤워를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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