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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오븐] 강남역 피자 또간집 같은 곳을 가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또간집이 또 있었다.바로 브릭오븐 피자사실 내 의지로 또 간 것은 아니고 주변에서 맛있다고 가자고 해서 또 가게 되었다. 메뉴판!두번을 갔는데 반반 피자로 먹다보니 벌써 5 종류의 피자를 먹어봤다.첫 번째 방문에 들린 브릭오븐에서는 뉴요커와 갓파더를 시켰다.왼쪽이 뉴요커, 오른쪽이 갓파더누가 찍었는지 잘 찍었다. ㅎㅎ이번에는 두 번째 방문!이번에는 저녁 식사 대용으로 5명이서 갔고, 두 판을 시켰다.첫 번째 피자의 앞쪽은 스피니치, 뒷쪽은 뉴요커이다.왜인지 맛 없어 보이는 이 날의 피자😂분명 뒷쪽은 똑같은 뉴요커인데..이번에도 나만 나오는 사진📸초상권 지켜줘야지🤫그리고 두 번째 피자를 시켰다.왼쪽은 베이컨 치즈, 오른쪽은 페퍼로니 피자페퍼로니는 역..
[주막보리밥] 털레기 또간집 핸드폰 용량이 꽉 차서 사진을 정리하던 중 또간집을 발견했다.주막보리밥인데 보리밥도 맛있지만 털레기와 쭈꾸미 볶음이 참 맛있다.뭔가 특별함이 있달까?🤭처음 갔을 때였다.엄마가 군포점이 맛있대서 멀리 찾아갔는데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했다.     1차 또간집털레기가 뭐지? 그냥 수제비였다.이렇게 한 상 가득 차려 먹었다.😆이렇게 항아리 가득 담아 나오는 털레기딱봐도 건새우와 청경채가 보이는 것이 얼큰해 보인다.보통 수제비가 일반 라면이라면 이건 새우라면의 느낌이랄까 ㅎㅎㅎ사실 새우라면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또 다르다.중독성 있는 얼큰함이다.맑은 국물의 털레기어떻게 하면 저런 국물을 낼 수 있을까?건새우를 넣고 고춧가루를 살짝 푼 것일까 건새우와 더불어 고추, 청경채, 팽이버섯..
[봉수육] 봉수육을 아시나요? 🍲 봉수육?수육 파는 곳인가?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성균관대 앞에 본점을 두고 있는 봉수육은 수육 나베를 파는 곳이다. 수육 나베라니? 나는 한 번도 생각조차 해보지 못한 조합이었다.친구의 추천으로 봉수육을 먹으러 갔다.내가 경험한 나베와 내가 경험한 수육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맛이었기에 그 둘을 합친다해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았다.행궁동을 다녀오는 길이라 성균관대 앞 본점이 아닌 인계동 지점으로 갔다.  밖에서 30분정도 대기 후에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11월 초 저녁이라 조금 쌀쌀했지만 실내 좌석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추워도 밖에서 먹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수육나베 2인분을 시키고 기다렸다.짠~내가 좋아하는 수제비도 미리 시켜두었다.이렇게 약간 전골 느낌으로 빨간 국물에 숙주를 잔..
[광교산] 알록달록함이 예쁜 산과 김밥 어느덧 12월이 되었고, 벌써 등산한지가 한달이 되어간다.이제는 등산하기에 너무 추운 날이 되어버렸다.11월 4일 급하게 쿠팡에서 크림치즈와 연어 휠렛을 주문했다.그리고 다음 날인 11월 5일 아침부터 김밥을 쌌다.인스타그램에서 봤던 연어 김밥이 있었는데 만들기도 쉽고 등산하고 먹으면 딱이라고 생갔했다.초록 빨강 노랑 재료들 색감이 가을같이 예쁘다.오늘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광교산에 갔다.  광교산 초입저 가방 안에 내 소중한 김밥이 있다.🖤광교산에 사람이 많은 건지 가을이라 많은 건지 관악산보다 많았다.물론 더 높이 올라갈 수록 사람들이 줄긴 했다. 힘들게 올라온 형제봉..아직 비로봉까지 가려면 한참 남았는데,,,완전 붉은 색은 아니었지만 갈색빛의 산을 찍어보았다.나무들이 배경이 되어주는 곳힘들어서..
[LA] 평일 Beverly Hills (2021. 11. 22 작성) 아침은 흐렸지만 오후에는 화창한 엘에이 ☀️ 베벌리힐스로 갔다. 키야~ 핸드폰 바꾸고 가장 좋은 기능은 광각으로 찍는거 넘 좋다. 🙈 저기로 가서 사진 찍어야지~ 여기는 11월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친 것 같다. 마스크를 잠깐 벗고 사진도 찍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이렇게 없었던 적은 처음이야 ㅎㅎㅎ 미국 여행 올 때마다 와서 이제는 익숙한 로데오 The Golden Triangle에 트리도 크게 있다. 크리스마스를 LA에서 보낸적이 없어서인지 뭔가 새롭고 궁금하다. 보통 크리스마스는 한국에서 보냈던 것 같은데 해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는 어떨까? 날씨도 좋고 예쁘다. ^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거리다. 마치 가로수길처럼 양옆으로 매장이 ..
[조가네 갑오징어] 김장 후 만족스러운 식사 오랜만에 ’오늘 기록‘을 해본다. 괜히 설레네☺️오늘은 김장을 했다.20살 때부터 매년 김장할 때 할머니댁에 가서 도와드렸고, 3년전부터는 우리 집에서 김장을 했다.사실 정말 보조 역할만 하고있지만 이제는 나름 노하우가 생겼고, 버무린 김치를 할머니에게 컨펌 받을 때 바로 통과했다.🤭김장하는 사진이 하나도 없는게 조금 아쉽군,,,아무튼 김장을 하고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모아 갑오징어를 먹으러 갔다.나랑 언니는 볶음을 먹고 싶어했고, 할머니는 전골을 드시고 싶어하셨기 때문이다. 조가네는 고등학생 때부터 가던 곳인데 전골을 판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원래 있었나..? 오늘은 백운호수점으로 갔다.2시가 넘어서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두 테이블 빼고 만석이었다.  백운호수 식당은 건물이 띄엄띄..
[LA] 흐린 날, 말리부 (본 글은 2021년 11월 21일에 작성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말리부로 향했다. 말리부~ 처음이라 기대가 컸지만 날씨가 도와주진 않았다. ㅜㅜ 다운타운부터 말리부까지 갈 때까지 계속 흐렸다.🙁 malibu beach에 있는 카페 가는 길에 보이는 서핑하는 사람들 이른 시간 쌀쌀한 날씨인데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들 춥지도 않나? 대단해~~ Malibu beach에 있는 malibu farm cafe 여기는 입구쪽에 있는 까페고 부두 끝쪽에 까페가 또 있다. 해가 들어왔으면 예뻤을 것 같은 곳 구름이 해를 가리잖아!! 말리부 비치에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는 까페 옆에 있는 스포츠 용품 샵인데 크리스마스라고 인공눈까지 뿌려준다. ㅋㅋ 엘에이는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서핑..
[LA] 11월 출국 그리고 그리피스 천문대 야경 (본 글은 2021년 11월 19일에 작성하였습니다.) 11월 14일 엄마와 Los angeles로 떠났다. 오후에 결혼식을 갔다가 저녁 8:4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났다. 한국도 참 예쁜데 내년엔 꼭 우리나라 구경 많이 해야지. 저녁에 이륙할 때 보는 한국은 참 예쁘다. 마치 심장 주변에 흐르는 혈류 같다. 나는 왜 국내 여행보다 해외 여행을 좋아할까? 자연과 자유로운 문화를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 자연이나 음식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어쩌면 낯선 환경에서 헤쳐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다. ㅋㅋ LA 한인타운에 있는 ‘소반’에서 저녁을 먹고 그리피스 천문대로 갔다. 가볍게 입어도 딱 좋았던 저녁 날씨❤️ 다음날부터 쌀쌀해진다는데 너무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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