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씩은 만나는 대학 동기들
오늘도 6명 모임이지만 4명만 나왔다.
괜찮아 익숙해~
쏘주가 마시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적절한 안주를 골랐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곱창🧡
성수 노루로 갔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순두부국과 양 볶음
보통 데친 양을 기름장에 찍어먹는데 이렇게 볶아두니 익숙한듯 맛있었다
볶음 양념 좋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창과 대창
양은 조금 작은 듯하나 대창이 엄청 두꺼웠다!
이정도면 얼마나 내장지방이 많아야 하는건지,,
저들은 소주 마시고 자형이랑 나는 하이볼을 주문했다.
뭔가 시나몬 하이볼이 시그니처인듯 해서 시나몬 하이볼로 결정했다.
지난달에 일본 다녀온 이후로 하이볼에 빠져버린 것 같아,,😌
노릇노릇 구워진 곱창
딱 좋아하는 곱창과 대창 조합이라 대만족🫶🏻
예전에 미국에서 먹었던 아가씨곱창처럼 움푹 파인 솥에 구워주신다.
아가씨 곱창도 정말 맛있었는데…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죠
요 볶음밥 정말 맛있다,,,
보통 치즈가 껌같은데 여긴 정말 치즈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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